모듬쌈채소 내 적상추 농약검출 안내

한살림경남 너나들이공동체 김영수 생산자의 모듬쌈채소에 포함된 상추(적상추)에서 살균제 성분인 Tebuconazole(테부코나졸)이 검출되어 조합원님께 안내드립니다.

 

한살림경남은 지난 5월 30일, 농관원이 사후관리차원에서 5월 11일 채취해 간 김영수 생산자의 모듬쌈채소에 포함된 적상추에서 테부코나졸이 검출되었음을 연락받고 즉시 해당필지 전 품목을 공급중단하고 1차 현장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테부코나졸의 법적 기준치는 0.05mg으로, 김영수 생산자의 적상추에서는 0.036mg이 검출되었습니다. 테부코나졸 성분은 관행농업에서 광범위한 살균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마늘, 양파, 고추, 잔디, 감, 땅콩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1차 생산지 현장조사 결과 해당 생산자가 농약을 구입하거나 사용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김영수 생산자는 1998년 무농약 인증, 2009년 유기 인증을 받은 이후 친환경 농자재 이외에 화학성 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 등 한살림의 생산출하기준을 성실히 준수하고 조직적 생산관리 및 농약검사까지 충분히 절차를 밟았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조사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차 시료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2차 조사 진행 사항 및 결과는 계속적으로 조합원들과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한살림에 대한 신뢰로 물품을 이용하시는 조합원님들께 예기치 않은 농약검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통해이와 같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물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