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 한살림교실 ‘토종종자와 GMO종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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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자연농법을 접하다

-조현화(창원조합원)

요즘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던 중 GMO에 대해 알게 되었고 GMO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 듣게 된 강의였다.

‘농사는 곧 우리의 몸과 같다’는 강사님의 자연농사 체험담으로 시작된 강의는 듣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흡입력있고 설득력있게 토종 씨앗으로의 자연농법과 GMO종자의 유해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다.

자연농사법은 비닐, 퇴비, 농기계도 쓰지 않는 말 그대로 자연농사 그 자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동안 내가 아는 농사법은 저농약, 무농약, 친환경, 유기농으로 그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자연농사법이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은 잊은채 아프면 당연히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을 먹는 것이 상식이 되어버린 시대에 살다보니 농사도 퇴비나 비닐등을 쓰는 것이 상식이 되어버린 현실이 조금은 씁쓸하고 서글펐다.

강사님은 자연농법으로 키운 농산물이 우리 몸에 어떤 효과와 약성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셨고 토종 자연농법을 해야하는 이유를 몇 번이나 강조하셨다.  육종개향과 GMO종자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자연농법을 하게 되면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자연농법이 순환되면 자연스레 비용은 들지 않고 맛과 건강을 지키면서 저장성도 오래가고 우리몸에 약이 되는 토종농산물을 키우는 길이라고 하셨다.

강의가 끝나고 직접 가져오신 노랑참외, 차조기, 곡성초 등 토종씨앗들을 나눔해 주셨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베란다 텃밭을 시작으로 건강한 먹거리가 우리집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실천하면서 오랜시간 투자하신 자연농법 생산자에게 기다림에 대한 보답을 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당당히 요구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토종씨앗과 자연농법을 더 많이 공부하고 주위에 알리도록 노력해야겠다.

정말 알찬 강의와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주신 변현단 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