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원회-다큐 ‘자연농’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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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울림

-조지영(창원 조합원)

아이를  키우면서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터에 다큐멘터리 ‘자연농’을 보게 되었다. 세계 곳곳의 자연농 농부들의 이야기라 해서 자연농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자연농을 왜 해야 하는지, 그들은 왜 자연논을 하게 되었는지가 주를 이루었다. 감독과의 대화시간에 자연농법 뿐만아니라 발전에만 급급한 지금 세상에서 파괴하지 않으며 같이 살아가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자 했다는 것을 알고 이해할 수 있었다.

나 역시 단순히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했지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지 못했다. 근본적인 자연과 어울림이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더욱이 영화에서 ‘만약에 천국이 있다면 지구가 바로 천국일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천국에서 평화롭게 자연과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겠다는 그분의 말씀에 정말 감동 받았다. 눈앞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일등, 최고만을 바라고 앞만 보며 살고 있는 나에게 지금을 소중히 그리고 자연을 소중히 하며 나는 지금 천국에서 살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셨다.

영화를 계기로 자연농은 단순히 농사가 아닌 철학, 자연환경, 인간 등 여러 가지 의미들이 있다는 걸 배웠으니 조금더 관심 가지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