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독서 소모임

6월 16일 진주활동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사춘기를 지난 우리들이 한번은 손에 들어본 듯 한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독서 모임에서 책과 까뮈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더  읽고 싶어졌습니다. 제대로 바라보기를 하고나서 까뮈를 다시 만나고  평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중세의 작품들과 작가들이 집필한 배경등을 자세히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실존주의라는 것이 작품속의 세가지 죽음으로 그려집니다. 진정한 실존주의는 죽음 직전의 나의고통과 불편에만 몰입하는 그 순간이 진정한 실존주의의 행동패턴이라는 느낌은 참 공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이 주인공과 공감을 하게 되는 해석이었습니다.  알찬 시간들이었고 행복하였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같이 자리한  분들과의 점심식사를 하면서 중세 문학에 대해서 듣고만 있었는데 도 좋았습니다. 다음 시간이 또 기대 됩니다.

다음 책은 앙드레지드의 ‘지상의 양식’입니다.